지자체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발생합니다. 매우 강한 고통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가 한 번씩을 앓을 수 있는 질병이기에 발생하기 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5만원에서 20만원에 형성되어 있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용 문제와 고통이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각 지자체에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접종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자체

복지로를 통해 확인 가능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지자체입니다. 이외 지자체에서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는 아래 링크(사진)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자체별로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지자체별로 나이 제한을 50세, 60세, 65세 각각 두고 있으며, 거주기간이 1년 이상되어야 지원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전액 무료가 아니라 일부 금액 지원 또는 50% 지원해주는 지자체도 있으니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표 및 복지로에 해당 지자체가 없다고 하더라고 거주하시는 보건소로 전화하시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있는지 문의해 주시는 게 정확합니다.

도시	지차체	지원주기	지원대상
서울	중랑구	1회성	저소득 노년층
	서대문구	1회성	저소득 노년층
	동대문구	1회성	저소득 노년층
	광진구	1회성	저소득 노년층
인천	연수구	월	노년층
	동구	월	노년층
	중구	1회성	노년층
	강화군	수시	저소득 노년층
	옹진군	1회성	저소득 노년층
울산	울주군	1회성	저소득 노년층
경기도	성남시	1회성	저소득 노년층
	연천군	1회성	노년층
	파주시	1회성	노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요 백신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주요 백신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생백신인 조스타박스와 사백신인 싱그릭스입니다. 생백신보다 사백신이 부작용이 적고,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접종이 가능하기에 싱그릭스가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싱그릭스는 조스타박스보다 예방 효과가 우수하고 여러 나라에서 선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백신 가격은 평균 15만원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스타박스

• 종류 : 생백신
• 승인연도 : 2006년
• 효능 : 6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51% 정도 감소
• 접종방법 : 1회 접종 (단회)
• 특징 : 면역력 저하 환자에게 부적합

싱그릭스

• 종류 : 사백신
• 승인연도 : 2017년
• 효능 : 5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90%정도 감소
• 접종방법 : 2회 접종 (2~6개월 간격)
• 특징 : 사백신으로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

대상포진 원인 및 증상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두를 일으키는 동일 바이러스입니다. 수두를 앓고 난 후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게 쉽게 발병합니다. 노년층이 아니더라도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다른 병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젊은 층에서도 발병합니다.
대상포진은 강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피부가 따끔거리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 뒤로 발진이 나타나게 되고, 발진 부위에 강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옷이 닿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포진 신경통이라고 하고 몇 달 또는 몇 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위를 해야 하는 경우는 큰 수술을 한 노년층의 환자입니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재활을 해야 하나, 대상포진이 발병할 경우 움직임이 제한되어 재활이 어렵게 됩니다. 이 경우 몸에 있는 근육이 손실되어 회복을 더 늦추는 경우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