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청약이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됩니다. 전진건설로봇은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설 장비 제조 업체입니다. 주요 사업분야는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입니다. 청약일정은 8월 8일부터 8월 9일이며, 공모가는 16,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높은 기관 경쟁률과 안정적 재무실적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우수하여 기대가 되는 청약 종목입니다. 세부 청약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진건설로봇 청약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일 개설도 가능합니다. 코스피에 8월 19일 상장되며, 청약일정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입니다. 주식 배정 및 환불은 8월 13일이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 초과인 16,500원에 확정되었습니다. 최소 청약수량이 10주이기에 증거금 50%인 82,500원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수수료 2,000원은 별도입니다.
전진건설로봇은 1999년 전진중공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30년간 건설업에 쓰이는 펌프카를 제조한 업력이 있습니다. CPC가 주력 매출 부분이며, CPC는 빌딩, 교량 등을 건설할 때 콘크리트 믹스를 고압으로 송출하는 장비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북미 등 65개국에 34개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의 매출액은 2023년 기준 1,584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439억 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매출액은 연평균 약 20%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43% 증가했습니다. 북미시장 점유율 2위이며, 매출액의 7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기에 글로벌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향후 미국에서 8년간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은 수요예측에서 2,047개 기관이 참여하여 8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고, 실적 상승세가 높아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공모수량 고려 시 균등수량은 1주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이며, 괜찮은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최근 미국 경기침체 우려 및 앤케리트레이드 이슈 등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만한 요소가 많기에 신중하게 청약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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