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 디에트르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분양 정보 안내드립니다.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로 1단지와 2단지가 분양될 계획입니다. 2개 단지를 합칠경우 세대수만 2,500세대 수준으로 대규모 단지가 조성됩니다. 분양일정은 올해 상반기 계획되었으나, 지속 일정이 밀리고 있습니다. 현재 분양예정일은 9월경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가 협의가 안되어 분양일정이 밀린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 수원에 신규 분양이 없고, 향후 분양계획도 많지 않아 이목지구 디에트르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분양된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84 타입 10억 원에 분양했음에도 약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단지도 상승된 인건비와 자재비 등을 고려하여 높은 수준의 분양가가 측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목지구 디에트르 예상 분양가는 84 타입 기준 8억 원 후반에서 9억 원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이나, 건설사에서 토지 비용이 높고 건설비가 상승되어 높은 분양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이 지속 밀리는 이유가 위와 같이 높은 분양가가 승인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들도 분양가가 크게 매력적으로 나오지 않아 해당 단지도 높은 가격에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목지구 근처에 위치한 수원SK스카이뷰는 2013년에 준공되었고, 약 3천500세대로 해당 지역의 시세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84 타입 기준 7억 원 중반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는 2024년 3월에 준공된 북수원자이렉스비아가 위치해 있으며, 2천600세대의 대단지입니다. 해당 단지의 2021년 분양가는 84 타입 기준 6억 원 초반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입주 초기라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분양권 거래가 8억 원 초반까지 거래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목지구 디에트르 북수원에 위치해 있으며, 미니 신도시급의 사업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디에트르 1단지와 2단지만 입주하여 2천500세대 규모의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외에는 아파트 공급은 없으며, 북수원시티프라디움더블리스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480세대 수준입니다. 수원시에서는 해당 지역을 교육특화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설립될 계획이며, 상업단지와 명품 학원가가 조성될 계획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공공도서관도 설립 예정입니다.
교통인프라는 주변에 1호선인 성균관대역이 있고, 인동선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보로 이동이 어려운 거리라 버스 등의 추가 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북수원 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교통편리성은 우수합니다. 이목지구는 신규 택지에 개발되는 단지로 주변 상업 시설이나 생활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해당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그리고 스크린 골프 연습장 등이 커뮤니티에 생길 예정입니다.
추가로 북수원은 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AI산업 기반의 기업을 유치하고, 성균관대 R&D사이언스파크 설립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설립을 통해 향후 AI 산업의 기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에 당분간 해당 아파트의 호재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이목지구 디에트르 신규 택지이기 때문에 투자 관점보다는 실거주 관점으로 접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입니다. 최근 분양된 수원 및 인근의 신규 분양 상황을 고려해 보면 해당 단지도 높은 분양가가 측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영통자이센트럴파크가 10억 원대 고분양가에도 큰 인기를 끌며 모두 완판 되었습니다. 그 뒤로 매교역 팰루시드도 높은 분양가였으나 완판 되었고, 영통역 자이프라시엘도 고분양가임에도 완판 되었습니다. 모두 분양가 논란이 있었으나, 신축 희소성을 앞세워 모두 완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원에는 향후에 분양될 신규 아파트 계획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분양계획이 확인되는 단지는 영통2구역 재건축 단지입니다. 현재 철거가 진행 중에 있고, 4천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원래 올해 하반기 분양계획이었으나, 초등학교 신축 및 이전 문제로 분양이 밀리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영통2구역의 84 타입 분양가가 최소 10억 원 초반으로 알려져 있기에 수원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향후 10억 원이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건축비 상승으로 앞으로의 신축 분양은 고분양가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목지구 분양 이후에도 고분양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을 선호하시고, 신도시와 같은 인프라를 원하실 경우 해당 단지의 분양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세대수가 많지 않고, 신규 택지 조성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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